정말 오랜만에 영화리뷰를 하는데요 사실 까먹고 있었습니다..ㅎ 그 사이 영화나 드라마를 되게 많이 봤는데요 그 영화랑 드라마를 소개해볼게요 오늘 소개 할 영화는 반도입니다
반도라는 영화는 부산행의 4년 후를 그린 영화인데요, 저는 부산행을 정말 재밌게봤고, 많이 본 사람인데요. 부산행은 퀄리티도 좋고, 나름의 감동과 마지막 결정적인 것으로 새드인지 해피인지 두 가지 면이 다 보이고 끝난 것 같아서 좋았습니다. 그래서 부산행을 보고 좀비영화에 대한 기대를 높이게 되었습니다. 저 같은 사람들이 많으실거예요 ㅎ 그렇기에 부산행의 4년 후...너무 궁금하다 과연 어떨까? 라는 생각이 가득 찬 상태로 반도를 보아서 그런지 제가 생각하던 부산행을 봤을 때의 기대에 못 미쳤습니다. 솔직히 억지 감동코드도 있었던 것 같고 상황자체가 이해가 안 되는 부분도 있었고, 하지만 액션 자체는 재밌고 나쁘지 않았습니다.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부산행을 기대하고 보신다면 실망 할 영화인 것 같습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