영화 삼진그룹 영어 토익반 리뷰하겠습니다.
줄거리:입사 8년차 동기인 말단 여직원들이 삼진그룹 영어토익반에 모인다 실무 능력은 완벽, 하지만 맨날 커피만
타고 있는 커피 타기의 달인이 된 생산관리3부 이자영(고아성), 추리소설 마니아에 핵직구 담당인 마케팅부
정유나(이솜), 수학 올림피아드 우승 출신의 영재 하지만 가짜 영수증 메꾸기 달인이 되어버린 회계부 수학왕
심보람(박혜수)은 대리가 되면 진짜 일을 할 수 있을 것이라는 희망에 부푼다.
제가 영화나 드라마는 보고싶은 것들만 모아두다가 하루를 잡고 싹 몰아보는 편인데 그 몰아 본 영화 중 하나였습니다.
일단 영화 자체는 지루하지 않았어요. 그 때 당시의 시대상을 잘 표현한 영화라는 생각이 들었고, 조금 반전도 있는
영화입니다. 저는 되게 즐겁게 봤던 것 같아요 사이다 부분도 많았고, 실화라서 그런지 현실감이 있었던 것 같고,
세 배우가 연기를 너무너무 잘 해줘서 이질감이 느껴지지도 않았고, 세 배우의 확실한 캐릭터가 너무너무 잘 도드라졌던 것 같아요ㅎㅎ