영화 더 킹 리뷰하겠습니다
줄거리:양아치인 아버지 밑에서 자라서 배운 거라곤 싸움 밖에 없었던 태수(조인성)은 어느 날 아빠가 검사에게 쩔쩔
매는 것을 보고 폼 나게 살고 싶었던 태수는 그렇게 검사의 꿈을 키우게 되고 열심히 노력해서 검사가 된 태수는
법과 정치의 비리를 보게 되고 그 쪽 세계에 발을 딛게 되는데 과연 그런 태수는 자신이 생각했던 그런 검사가 될 수
있을까?
솔직히 더 킹 아무 기대 없이 봤는데 너무 재밌었고 그 시절의 비리를 꼬집는 듯한 느낌이 들어서 더 재밌었던 것 같아요
지금도 아예 사회의 악한면이 완전히 없어진 건 아니라서 더 많은 생각이 들게 하는 영화였던 것 같아요 잘 나가는 검사가 되기 위해서 어쩔 수 없이 비리의 굴레에 발을 내 딛었던 태수의 마지막을 생각해 보면 꼭 잘 나가는 검사가 되지
않아도 행복하게 떳떳하게 사는 것이 중요한 것 같다는 늦어서 후회하면 아무 소용이 없다는 걸 절실히 느끼게 해 준
영화가 아니었나 싶슾니다.